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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key.s Photologue

가족사진























여주 신륵사 주변의 남한강에서 몇 컷 찍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자국이 있기에

안심하고 차량을 모래주변으로 이동 하였는데 차가 모래에 빠져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약 한 시간 정도를 모래를 파보았지만 도무지 나올 생각을 안하더군요..

결국은 지나가는 사람들 대 여섯명의 힘으로 빠져 나오려했지만 역시나 몇 미터

못가고 다시 빠졌습니다.

견인차 불러서 와이어로 묶어 어거지로 빠져나오기는 했지만 정말 끔찍합니다.

분위기 잡으려고 강가의 모래에 함부로 차량을 이동시키면 안되겠다는 교훈?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웠답니다. 견인차 아저씨에게 사정사정해서 3만원에

차량을 빼냈지만 쌀쌀한 강바람에 몇 시간 고생한것 생각하면 주말 오후의

악몽입니다.

차량이 모래에 빠지기전 그나마 자세 잡으면서 찍었던 몇 장의 사진입니다.

우겸이는 이제 인라인에 도전했습니다. 머리 다쳐가면서 열심히 인라인을

배우려는 열정으로 몸의 중심을 잡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몇 차레 더 연습하면

인라인 타겠지요? 연습 후유증은 엄마를 포함해 팔,다리 쑤시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는데 온몸이 뻐근한것이 평소의 운동 부족이겠죠?

Nikon D50 18mm-55mm 번들로 흔적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