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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Guide&Digest

부산의 볼거리&즐길거리


태종태 : 이곳에 가면 삶의 고단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자살바위”가 있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쉽게 포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요즘 아름다운 곳에서 죽음을 택하고자 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지역이었던 이곳이, 이젠 자애로운 모자상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면서 삶의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하는 깨달음의 장소로 변모하고 있는 곳 이다.아름다운 절경과 삶의 의미가 있는 곳…진정 아름다운 곳이다.
해동용궁사 : 국내에서는 드물게 바닷가에 위치 하며 동해의 푸른 파도가 사바 세계의 번뇌를 씻어주고 사철 들려오는 해조음의 청초함이 독경소리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그리고 누구에게나 소원하나씩은 들어주기로 유명한 곳이다.
광안대교 :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는 해운대에서 광안리까지 이어지는 대교로서 광안리 해수욕장 앞에 서있는 다리 이다. 낮에는 바다를 막고 있는 느낌에 조금은 답답한 감이 있긴 하지만, 밤에는 정말 화려한 그 자체 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광안리 카페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멋진 야경의 정취를 감상해 보자!
자갈치 시장 : 부산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시장이며, 억척스러운 경상도 아지매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파닥거리는 생선들의 물 튀기는 소리, 흥정하는 소리로 늘 시끌벅적한 시장이다. 공판장에는 갓 잡아 올린 생선류가 중매인에서 소매의 상인에게 팔리며, 생선가게에서는 싱싱한 도미, 넙치, 방어, 전복, 멍게, 오징어, 낙지 등을 입맛에 따라 사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다. 한국 최대어항 특유의 번잡함을 보는 것만으로 즐거운 일이다.
달맞이 고개 : 해운대 달맞이언덕은 부산에서 가장 멋진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이다.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서 파라다이스비치 호텔쪽으로 우회전하면 바로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달맞이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멋진 카페, 음식점, 미술관, 온천 등이 어우러져있는 곳으로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아주 뛰어난 곳이다.
송정해수욕장 : 해수욕장 입구의 죽도에는 울창한 자연림이 조성되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동북쪽 끝부분은 천연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이곳은 부드러운 모래와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으로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해수욕하기에 좋다.
해운대 해수욕장 : 숙박 및 오락시설이 잘 정비된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으다. 사시사철 많은 피서객과 관광객이 찾아오며, 특히 여름철에는 50만~60만 인파가 찾는다. 주위 자연 경관도 빼어나고, 인근에는 유수의 온천도 갖춰있어 여느 해수욕장 보다도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백사장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만 2000㎡이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좋다.
부산 아쿠아리움 : 부산 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건설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해저테마수족관"이다.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2회 샤크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상어학습관을 재단장해 문을 열었고 페이스페인팅, 코스프레 마니아파티, 호러 코스튬 파티, 부부음악회, 빙고게임, 마스크댄싱파티 등 행사가 매일 밤(오후 7시~자정) 펼쳐진다.
밀면 : 부산 인근에만 있는 전분과 밀가루를 섞어 만든 냉면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참고로 서울에 진출하여 실패했다고 한다.
해물칼국수 : 부산에 풍부한 해물을 듬뿍 넣어 만든 해물칼국수는 뜨겁게 먹으면 속이 확 풀어진다. 2층집인데 항아리칼국수라고 되어 있는데 맛도 일품이고 가격도 놀랄만큼 싸다. 참고고 3명이 가면 2인분만 시키면 된다.
아구찜 : 부산과 마산에서 유행하는 아구찜은 매우면서도 화끈하다. 소주 안주로 그만이다. 망미동이라는 곳에 집촌이 있는데, 광안리해수욕장과 멀지 않은 곳이니 광안리에 가신다면 택시타면 된다.
곰장어 : 곰장어는 매우 고소하다. 요즘은 많이 비싸서 1인분에 7000원까지 하는 곳도 있다. 부산대교 남포동 쪽에 유명한 집이 몇 곳 있다.
어묵 : 오뎅이라는 말로 훨씬 유명하다. 다른 곳과 달리 부산에는 일년 내내 오뎅을 맛볼 수 있다. 아무 시장통이나 들리면 직접 오뎅을 만드는 곳을 물어보면 반드시 있다.

[사진출처] 부산문화관광홈페이지(http://visit.busan.kr) & 넥스투어 내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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