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series .. story 1. pen D pen/pen S series 의 발전형으로 대구경 랜즈 + 고속셔터 + 노출계 내장 의 장점을 갖춘 D 가 개발 되었습니다. 대구경 랜즈를 장착하면서도 단지 5mm만 두꺼워진것을 보면 컴팩트한 설계에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Deluex라는 이름에 맞게 성능과 기능도 훌륭합니다. 가격은 13800엔에 발매되었습니다.
노출계는 셀레늄 광전지를 활용하는 방식이지만 ee series 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셀레늄 광전지로 판단한 노출값을 카메라 상단에 바늘 지침식으로 표시해주면 수동으로 조리개 값과 셔터스피드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43mm 필터를 사용하는 특징도 있습니다. 2. pen D2 D와의 차이점은 노출계가 셀레늄 전지에서 CDS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노출 측정 범위가 넓어지고, 노출 측정의 정확도가 향상 시키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셀레늄 전지가 있던 랜즈 윗부분을 보면 작고 둥근 랜즈가 보이시죠..?? CDS의 내장 때문인지 pen중에서는 처음으로 전지를 사용하게된 모델입니다.
올록 볼록함을 특징으로 하고 많은 애호가를 만들어낸 셀레늄 전지의 모습을 애꾸눈 선장같은 CDS가 대신하니.. 글세요.. 개인적으론 pen의 느낌이 안나는 외관 같기도 합니다. 또한 전지가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 것은 또하나의 pen에 장점이자 특징을 잃어버린 모델이란 생각이 듭니다. 생산기간이 짧아 외형만큼이나 희귀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가격은 15800엔에 발매되었습니다. 3. pen D3 D2가 D에 비해서 CDS를 달았으나, 셀레늄 전지가 CDS에 비해서 성능이 아주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었기때문에 D2가 관심을 끌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D3는 F1.7 랜즈를 달았다는 것으로 D2보다는 성공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F 1.8 이 일반적으 표시되지만 F1.7 을 개발해서 장착한 것을 보면 최대로 만들어서 half에 적용할 수 있는 한계를 시험한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F series에는 더 밝은 랜즈도 있지만 말입니다. 역시 CDS방식이라 어쩔수 없이 작은 랜즈를 위에 달고 있습니다.랜즈의 밝기가 밝아져 가격이 16500엔으로 비싸졌지만 어느정도의 관심을 받은 까닭에 생산도 D2에 비해 많이 됬고, 구하기도 수월하다고 합니다. 다음은 가장 인기있고, pen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ee3 가 있는 ee series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ee series page spec과 일반 사항은 → olympus pen gallery 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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