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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linic

신경쇠약의 원인 및 증상과 민간요법.

신경쇠약의 원인,증상,특징,민간요법,치료를 위한 수행

1.신경쇠약의 원인과 증상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의 연속으로 신경쇠약이 유발 됩니다. 주로 예로부터 말하여 지는 "노심초사"가 원인이 됩니다.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배우자의 죽음 자녀들의 상해로 인한 장기 입원, 장애 발생, 또는 경제적인 원인 즉 거액의 부도가 나거나 사기를 당하는 것등입니다.

증상으로는 불면증, 우울증, 심장쇠약(심장이 심하게 두근 거리는 것) 두통, 등 여러가지 부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로 인하여 만성피로가 생기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삶의 의욕을 잃게 되어 자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신경쇠약 정신병(정신분열증등)


신경쇠약은 다른말로 노이로제라고도 합니다.


이 것의 특징은 본인은 증상과 고통을 호소하는데 타인이 보기에는 겉으로 멀쩡해 보입니다.

배우자가 신경쇠약이면 그 상대 배우자가 이 병을 이해하는데 상당히 오랜시일이 걸릴수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정신병은 타인은 그 환자의 상태를 아는데 정작 당사자는 자신은 안미쳤다고 합니다.


3. 신경쇠약의 병명들


처음에 그저 웬지 자주 불안한 증상을 신경증이라고 합니다.



다음 단계가 불안신경증으로 좀더 불안감이 강하고 심장이 두근 거리는 심장쇠약을 동반합니다.

그 다음이 불안 공포한증입니다.



이는 불안초조가 너무 심하여 옆에 있는 사람이 보아도 일견하여 알정도이며 불안초조하여 식은땀을 많이 흘리는데 심하면 손에서 땀이 흐르고 몸이 완전히 젖는 정도입니다.

주로 오후 3시 전후하여 시작되면 9시 정도 까지 계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이 이에서 더 심하여 지면 공황장애가 옵니다.



이 증상은 인간이 살아서 죽음을 가장 리얼하게 맡보는 증상으로 거의 완전한 페인이라 할 것입니다.

증상으로는 환청 환각 악몽 지독한 우울증과 불면증등으로 도저히 사회생활이 되지 못합니다.


4. 신경쇠약의 불안의 원인


현대사회의 특징은 앞날에 대한 예측 불가능성이라 할 것입니다.

격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도 힘듭니다.

앞 날에 대한 불안은 결국 자신의 안전에 대한 불안이며 결국은 비약하여 인간이 갖고있는 원천적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유발합니다.

모든 공포와 불안의 근저에는 영원히 존재하지 못하고 죽게 된다는 그 두려움이 있고 이 두려움이 무엇인가 계기로 자극받으면 이처럼 불안증 즉 신경쇠약이 유발됩니다.


5. 불안을 야기 하는 인체의 변화


우선 노심초사라는 말은 소위 가슴을 조인다. 또는 가슴을 졸인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러한 가슴을 조이는 일이 수개월 또는 수년 반복되면 가슴즉 유두 사이부분(단전호흡에서의 중단전) 부근의 신경이 비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경직되어 이곳에 많은 기혈이 몰리고, 몰린 기혈이 제때 풀리질 않아서 무척 예민해지고 열이 나게 됩니다.

예민해진 결과 약간의 자극에도 본인이 가슴이 막히는 듯한 답답한 증상과 가슴의 열을 느끼고 이 열이 전기적 자극을 띠게 되어 심장을 비 정상적으로 부정맥이 있는 사람처럼 뛰게 합니다.

심장의 발작적 움직임은 사람의 죽음에 대한 공포도 유발합니다.

이 가슴에 몰리는 열의 경로를 보면 주로 복부에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스트레스는 호흡에서 들이마시는 숨이 많고 내쉬는 숨이 적어서 몸에 허기(개스)가 쌓이게 되고 이 개스가 스트레스로 경직된 위나 장에서 흡수치 못하여 즉 결과적으로 방구 등으로 나가지 못하여 횡경막을 거슬려서 가슴으로 올라오게 됨으로써 기혈이 몰린 가슴을 더욱 나쁜 상태로 만듭니다.

이처럼 밑에서 치받아 올라가면 위에서 내려오는 기운도 못 내려오고 결국은 전부 가슴에서 정체되게 됩니다.

이러한 개스가 머리까지 올라가면 우울증과 불면증 두통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어떻든 소화기능을 돕는 약제도 이 경우에는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6. 신경쇠약의 치료


신경 정신과에서 일단 치료하게 됩니다.

어느병이나 마찬가지입니다만, 확실하게 알아둘일은 신경 정신과 의사라고 해서 본인이 신경쇠약이나 정신분열증을 걸려본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병에 시달리는 것은 본인이므로 본인의 경험과 올바른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불안증이나 불안 신경증 정도에서는 신경과 치료를 받으면 빨리 좋아진다고 합니다.

다만 이 병의 진료방법은 거의 의사에 의한 문진입니다.

즉 객관적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또한 중증의 신경쇠약이라면 일단 무조건 입원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7.민간요법등


티브이 동의보감(신재용 한의학 박사님 저서)에 보면 신경쇠약, 노이로제, 불면증, 수험생등에 좋은 약재로써 "소엽"을 권하고 있습니다. 소엽의 다른 이름으로는 엽소엽 자소엽등으로 불리웁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에도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주빛 나는 깻잎으로 이를 한약 건재상가면 큰 비닐 봉투에 3-4000원 정도면 삽니다.

이를 적당량 주전자에 넣고 끓여서 식힌후 병에 넣어 냉장고에 넣고 물대신 마시면 좋습니다.

효과를 하나 더 추가하자면 "불노장생"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음은 말리지 않은 "마"가 좋습니다. 마를 껍질 벗겨서 한토막 정도씨 입 넣고 꼭꼭 싶어 먹으면 신기하게 좋습니다.


8.불면증에 좋은 잠자는 자세


사람은 일정한 조건이 되면 육체와 정신은 잠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노심초사하게 되어 신경쇠약이 되면 조건이 되었어도 잠을 자지 못하게 됩니다.

인체의 메카니즘이 잠을 잃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잠을 자는 방법을 다시 배워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우선 자세로써는 머리에 몰리는 기혈을 밑으로 내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 기혈이 내려오지 않으면 몸은 극도로 피곤한데 머리는 열이나고 잡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기혈 즉 에너지가 뇌에 몰려서 뇌가 쉬지 않고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

우선 겨울이불을 꺼내서 방바닥에 계단처럼 비스듬하게 게놓은 다음 그 위에 베개를 얹고 상체가 이 이불에 자연스럽게 기대어 누으면 좋습니다.

상체가 너무 높으면 잠이 오지 않고 사념이 영화처럼 끊임없이 보이는 초월명상 상태가 되고 너무 낮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상체 두배의 높이면 좋은듯합니다.

중력에 의하여 이 자세에서는 머리의 기혈이 점차 낮은 곳으로 내려가고 저절로 단전호흡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우기 손바닥을 단전부근에 놓아두고 마음을 그 부근에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두번째는 이보다 못합니다만, 죽부인 또는 이불을 둘둘 말아서 끓어 안고 옆으로 편하게 누워자는 자세입니다.

옆으로 눕되 당연히 우측으로 눕습니다.

8. 불도등의 수행


옛말에 신경쇠약에 걸린 자는 스스로 도를 딱으라는 하늘의 뜻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도를 딱음으로써 삶과 죽음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이 수행은 우선 제대로된 스승을 만나서 선도의 단전호흡을 기초적으로 배우고 불가의 큰스님이나, 선지식을 만나서 스스로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얻음으로써 회복이 됩니다.

이러한 수행은 반드시 출가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경쇠약이 공황장애라 하더라도 스스로 이겨낸다면 자연스럽게 명상 이상의 도을 얻게 됩니다.

이유는 이 병은 무조선 죽음의 두려움을 이겨내어야 낳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병을 이겨냈다는 뜻은 죽음을 초월했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9.신경쇠약과 수행의 작용


신경쇠약이 됨으로 기의 흐름이 심장발작 우울증 불면증등 좋지 않은 작용을 유발하는 곳으로 흐르고 정체되면 절대로 이 흐름은 바뀌지 않습니다.

즉 한번 망가지고 나빠진 인체의 신경체계는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다만 신경쇠약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기의 흐름을 강화 시키면 기가 신경쇠약 쪽으로 작용하기 이전에 긍정적인 면으로 작용하기에 미처 신경쇠약의 증상이 나타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병은 있되 약이 충분하여 병은 발생치 못한다는 뜻입니다.

긍정적인 방향은 항상 잔잔한 즐거움(지복)에 있게 되고 컨디션은 쾌적하여 피로를 모르고, 잠은 항상 숙면하게 되고, 오늘 하루 즐거우면 되고 내일은 생각치 않게 되고 모든 것에 긍정적인 것입니다.


10.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대처


사실 이 주제는 책을 한권 써도 모자라는 부분입니다.

더우기 이 주제는 불도나 선도를 딱는 수행인에게 아주 중요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불안감이나 두려움등을 포함한 거부할 수 없는 감정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입니다.

그 방법은 유일하게 이를 지켜 보는 것입니다.

이를 "주시"라고 합니다.

우선 스스로 또는 외부의 자극으로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면 일단 의자나 쇼파에 편하게 앉아서 눈을 감고 호흡을 조용하면서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기 바랍니다.

일단 지켜 볼때는 "좋다 나쁘다"등의 판단을 절대로 하면 되지 않습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 가슴에 밀려오는 분노 , 두려움, 증오, 불안감, 등의 고통적 감정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기 바랍니다.

어떤 때에는 전신이 녹색의 불에 타는 듯한 영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행의 명언 중에 "지켜보면 사라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저 지켜보면 저절로 그 감정의 에너지가 순화 되고 사라지게 됩니다.


신경쇠약의 환자들은 정기적 또는 부정기적으로 이러한 발작적인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끈기를 갖고 이와 같이 대처하면 점차 그 강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더우기 중요한 사실은 만약 수행에 성공한 수행인 이라면 주시가 성공하였다는 의미는 정말 제대로 지켜 볼수 있다는 뜻이며, 이는 스스로가 감정으로 부터 즉 육체로 부터 떨어져 나왔다는 뜻이며, 이유는 떨어져 나와야 지켜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이비설신의로부터 떨어져 나옴은 바로 도를 이룬 것이며 생과사로 부터 떨어져 나왔다는 뜻입니다.


이하 수행에 대한 글은 줄입니다.


11. 참고사항


일단은 반드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고,,,,이상의 내용은 참고하기만 바랍니다.


현대인은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다 신경쇠약환자라고 할 정도입니다.


또한 어떤 수행이든지 수행의 도중에 신경쇠약또는 그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역시 그 대책은 동일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신경쇠약이 심할때 무속인중에 신병이라고 해서 신을 받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신경쇠약의 원인,증상,특징,민간요법,치료를 위한 수행|작성자 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