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서 즐겁고 유익한 내용으로 분위기를 이끄신분들의 노고를 충분히 인정합니다. 저역시 유쾌한 기분과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몇몇분들의 "친밀도"가 의도치못한 아성으로 견고하게 자리매김을 했다고 느끼는 다 수의분들도 엄존하고 있습니다.
이분들께서는 가벼운 박탈감에서 소외감까지 그리고 "게시판"의 성격에관한 다양한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시는분들과의 자연스럽고 용이한 융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겠고 살아오신 삶의방식상 감정적 이해접근이 거슬리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불편한 심기는 그동안 자주 표출되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분이 계시고 그런 이의제기에 불편해 하시는분들이 계시는것을 보면서 "의도화하지" 않은 집단이 형성되는것을 봅니다.
활발히 활동하시는분들께서는 능동이라는 소자를 다양한분들게 접목시켜 이질감을 완화시키는 '세밀한 배려가 필요하겠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무책임하고 상식없는 뎃글을 올리는분들이 게시판에 이의를 제기하는분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모든것에 가제미 눈으로 힐난하는 이들은 독특한 성벽이기 때문이지요.~[어느곳에나 이런분들은 존재하십니다.]
어떤분의 말씀처럼 경제학의 논리로 이곳은 돈나오는곳이 아닙니다. 즐거움을 갖기위한 기호생활의 연장일뿐 그 이상도 아니고 이하도 아닌것으로 사료됩니다. 커뮤니티의 특성상 마찰은 자연스럽고 세월지나면 별것이 아니지요...
편안하게 들어와서 누구나 기분 좋을 수 있고 가벼운 한담으로 입가에 가벼운 미소가 느껴지는것만으로도 덜 외로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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