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담배 대동맥 경화 를 촉진한다.[펌]

커피와 담배가 대동맥 경화를 촉진한다. [연구내용] ㅇ 연구진행 : 차라람보스 블라초풀로스 박사가 이끄는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원 연구팀 ㅇ {1차 연구} 대상 : 24명의 건장한 청년 ㅇ {2차 연구} 대상 : 16~60세, 160여명의 건강한 사람 ㅇ 실험내용 : (1) 담배 1대 흡연그룹 : 무카페인, 흡연 (2) 커피 2잔에 해당하는 카페인 섭취 후 담배 1대 흡연그룹 : 카페인 섭취 후 흡연 (3) 가짜 담배 1대 흡연그룹 : 무카페인, 금연 (4) 가짜 카페인 알약 섭취 후 가짜 담배 1대 흡연그룹 : 무카페인, 금연 ㅇ 연구결과 : 정기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고 흡연하는 그룹이 카페인 섭취만 하거나 흡연만 하는 경우보다 일시적으로 대동맥 경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담배, 카페인 함께 섭취하는 것은 플러스 이상의 시너지 효과 이번 연구와 관련하여 카라람보스 블라코풀로스 박사는 담배와 카페인이 동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그 둘을 병행하는 것은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이러한 시너지 작용이 동맥과 혈압 등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그 기전과 관련해서는 담배와 카페인이 동맥과 혈압 등에 미치는 특정 호르몬이나 신경계통의 화학물질 배출과 관련이 되어 있을지 모른다고 해석했습니다. 고혈압, 심장병 등과 같은 성인질환을 많이 가지고 있는 노년층의 경우 특히 이 두 가지의 시너지 효과에 보다 쉽고, 심하게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담배, 카페인의 시너지 작용, 결국은 금연하라는 말 블라코풀로스 박사는 이번 연구는 결론적으로 금연의 당위성을 뒷받침하는 것이며, 흡연하는 경우에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권고하였습니다. 한편, 블라코풀로스 박사는 초콜릿이 동맥경화를 완화한다는 연구결과 발표한 적도 있어 2004년 5월의 미국고혈압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카라람보스 블라코풀로스 박사는 진한색 초콜릿이 동맥의 혈액흐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같은 병원의 콘스탄티노스 아스나오우리디스 박사는 카페인이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저해하여 동맥경화를 촉진할 수도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초콜릿을 섭취했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반사파동검사를 한 결과 초콜릿 섭취 후 반사파동이 감소했는데, 이는 동맥이 안정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사파동이 많을수록 동맥경화가 심한 것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Reflected wave, 반사 파동 검사] 심장에서 분출된 혈액이 흐르다가 장애물에 부딪혀 반사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 반사파동이 많을수록 동맥경화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 한편, 아스나오우리디스 박사의 연구에서는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시게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동맥내피세포기능검사결과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MD Flow-Mediated Dilation, 동맥내피세포기능검사] FMD수치가 높을수록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수치가 낮아질수록 동맥경화 심화를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