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알레르기 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해서
지실(파란탱자) 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기 전에
지실의 특징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실 즉 탱자는 자세히 살펴보면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아주 부드러운 솜털로 뒤덮여 있습니다.
때문에 농약에 오염된 탱자는 물에 씻어도 잘 씻겨지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이에 꼭 농약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은 지실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대개 과수원에 울타리용으로 재배를 많이 하는데
과수원에 농약을 살포하면서 농약이 날아갑니다.
아주 주의해야 할 문제 입니다.
말려서 판매되는 지실은 태양건조가 아니라
기계로 썰어서 열풍건조기 에 의해서 건조가 됩니다.
때문에 색깔이 변색되지 않고 푸른빛을 띄게 됩니다.
하지만 태양자연건조 하게 되면 색이 약간 검붉은 색이 납니다.
<건조기에 의한 열풍건조된 지실사진 색이 파랗다.>
열풍건조시 고온에 의해서 지실의 고유성분인 나린긴,과 폰시린 등이
파괴되어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조금 귀찮더라도 집에서 직접 말려서 사용하세요...
햇볓에 잘 말리면 검붉은 색이 나는게 정상입니다.
지실엑기스 만들기
우선 싱싱한 지실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를 한다.
지실은 두가지로 분류가 된다 아주여린 5월에 딴것 과 7~8월에 딴것
이 있는데 아주여린지실은 성질이 아주 독하고 빠르다.
때문에 한의원에서 처방에 의해 사용하여야 한다.
조금커다란 지실은 성질이 치우치지 않고 완만하여
일반인이 사용하기 좋다.
잘 드는 칼로
납작하게 썬다.
이때 칼에 손이 베이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향긋한 향과 함께 약간 찐득함이 묻어난다.
차 로 만들어 드실것은 깨끗한 종이에 지실을 골고루 펴서
햇볕에 말린다.
잘 마른 지실은 약 30그램 정도 (반주먹) 를 물 2~3리터에 넣고 센불로
끓이다가 약한불로 졸이는데 약 2/3 정도 까지 졸여서
유리병에 담아놓고 겨울에는 따듯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마시면 되는데
이때 유기농설탕 이나 꿀을 첨가하면 더욱좋다.
엑기스를 만들때에는
지실1kg 유기농설탕1.2kg 유리병을 준비한다.
납작하게 잘 썰은 지실을 유리병에
넣는다.
다음에는
유기농설탕으로 지실이 안보일때까지 덮는다
한켜 한켜 덮어야 한다.
설탕위에 또다시
지실을 넣는다.
이렇게 설탕과 지실을 잘 섞이도록 한켜 한켜 넣고 재우는것이
엑기스 만드는 요령이다.
맨위에 설탕을 넣고
그대로 놓아두면 약 2일 후에는 설탕이 녹아 물이된다.
만일 설탕이 덜녹았으면 수저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빙빙돌려서 완전히 녹을때까지 저어준다.
완전히 녹았으면
뚜껑을 잘 밀봉하여 약 3개월 후 부터는
따듯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시원하게 마시면 된다.
자료제공: 숲 해설가 길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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