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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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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증[오래 앉았다 일어설경우] 오래 앉았다 일어나서 어지럽다면… 드라마를 보면 가녀린 여주인공이 의자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서 쓰러지는 장면이 많다. 드라마라서 그럴까? 이들의 모습은 애처러워 모성본능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실제로 오래 앉거나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섰을 때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심할 경우 드라마의 여주인공 처럼 쓰러지기도 한다. 단순히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유독 앉았다 갑자기 일어섰을 때 어지러움과 현기증을 느끼는 당신이라면 기립성조절장애, 즉 기립성 저혈압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닐까? 기립성조절장애는 누운 자세에서 갑자기 일어났을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내려가는 증상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기립성저혈압이라 불리우며, 이때 단순히 현기증 증상을 보일 때는 기립..
소금의 지나친 섭취 2007, 인류는 ‘소금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우리에겐 왜 소금이 트랜스지방보다 위험한가 한국인 하루 소금섭취량, 권장량 3배나 돼 김치·장류 등 전통 음식 통해 절반이상 섭취 보글보글 끓인 된장찌개와 젓갈을 넣어 푹 삭은 김치, 고추장에 박은 장아찌, 짭쪼름한 조개젓. 콜레스테롤 걱정 없는 건강식단이다. 그러나 ‘짠맛’에 주목하면 문제는 달라진다. 소금(나트륨)의 과잉섭취가 한국인 사망 원인의 1·2·3위를 다투는 암·뇌졸중·심장병을 일으키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3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권장량인 5g보다 3배 가까이 높다. 어린이(7~12세)만 해도 10g, 청소년(13~19세)은 12g이고, 30~39세의 성인은 ..
복분자 ♡...남자의 희망 복분자.. ♡...남자의 희망 복분자 정력 감퇴·조루 `해결사` 술로 먹는 게 가장 좋아 흰머리 없애는 효과도 그릇(盆)을 엎어 놓은 듯한(覆) 열매(子) 복분자. 가지에 열매가 매달린 모양이 마치 그릇을 뒤집어놓은 것 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열매가 이달 중순부터 내달 초순까지 수확된다. 주산지는 전북 고창.김제지만 지금은 제주에서 강원까지 생산지역이 확대됐다. '복분자=산딸기의 한방명'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산딸기와는 나무딸기류에 속하는 사촌 간일 뿐이다. 무엇보다 색이 산딸기보다 훨씬 검붉다. 서양에서 블랙 라스베리(black raspberry)라고 부르는 것은 이래서다. 민간에선 흔히 복분자의 '분'을 요강으로 해석한다. 기력이 약한 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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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부터 ''멜라토닌''섭취가 노화를 늦춘다. "늙기 시작하는 30대 '멜라토닌' 섭취" 노화 늦춘다 인체에서 소량으로 분비되며 많은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멜라토닌(melatonin)이 노화과정에서 보이는 산화스트레스와 염증반응을 늦춰 노화를 억제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멜라토닌은 일부 양파, 체리, 바나나등의 일부 과일과 채소, 옥수수나 쌀등의 곡물, 적포도주등에 함유되어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카스트로비에조 박사팀이 '송과체연구저널(Journal of Pineal Research)'에 발표한 연구결과 인체나이 30세에 해당하는 5개월된 쥐에서 산소와 질소등의 유리기(Free Radicals)의 증가로 인한 산화스트레스가 염증반응을 유발 노화과정을 시작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산화스트레스가 동물의 혈관에 영..
감기의 민간요법. 감기의 민간요법 기침 감기 * 살구씨차 피부미용에 이용되는 살구씨는 기침, 가래, 천식을 가라앉히는 등 감기에도 효능을 발휘합니다. 살구씨 40g에 물 1리터를 붓고 2~3시간 정도 달여 차로 마시게 합니다. 아이가 먹기 싫어하면 살구씨 8g과 쌀로 뭉근한 죽을 쑤어 먹여도 됩니다. 하루 3회 공복에 먹이는 것이 요령. 단 살구씨의 뾰족한 끝부분에는 시안화칼륨(청산가리)라는 독물질이 들어있으므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더운물에 불려 껍질과 끝은 버리고 깨끗하게 닦아 사용해야 합니다. 설사나 빈혈이 있는 아이에게는 피하세요. * 잣죽, 호두죽 잣과 호두는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기침에 효과가 있어 천식을 앓는 아이에게 좋습니다. 잣죽은 흰쌀죽을 끓이다가 잘게 빻은 잣을 넣고 5분간 더 끓여 만듭니..
찜질방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찜질방 이용법생수 한잔을 마신다 노폐물과 독소는 땀과 함께 쉽게 배출될 뿐 아니라 수분을미리 보충해줘야 피부 건조를 막고 갈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가벼운 샤워 후 입방하기 찜질 전 미온수 샤워는 기본. 샤워 후 물기는 입방 전에 닦는다. 체외 물기는 찜질방의 열로 건조되어 땀을 내기도 전에 피부 표면이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 젖은 머리는 고열로 모발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샴푸는 맨 마지막 단계에 한다.시간을 정해놓고 이용한다 좋다고 무조건 왤 버틴다거나 본전을 뽑는다는 생각은 접자.일반적으로 찜질방에 마련되어 있는 모래시계에 맞춰 계산된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대개 15~20분 찜질 후 동일한 시간만큰 휴식하는 방식을 3회 반복한다.찜질 후 샤워보다는 수면을 선택할 것 찜질을 한 후 노폐물 제거..
섹스로 보는 건강지표 '섹스도 건강해야 할 수 있다.' 한국성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윤수 원장의 지론이다. 그는 '남성에게 섹스는 종합건강 진단서'라고 말한다. 몸과 마음의 이상 신호를 읽는 데 이만한 지표가 없고, 스트레스를 날리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더 나은 비방이 없다는 것. 그가 권유하는 '섹스 건강학'을 들어봤다. 1. 섹스할 수 있을 때가 건강한 것 강한 '남성'은 강한 심장과 건강한 혈관에서 나온다? 맞는 말이다. 이는 발기의 메커니즘을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발기는 미세혈관으로 만들어진 해면체에 혈액이 충만한 상태를 말한다. 음경을 작은 심장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 따라서 당연히 혈관이 튼튼해야 강한 남성이 될 수 있다. 발기는 고혈압 등 혈관질환을 알리는 예보 기능을 가지고 있다. ..